영화와 음악 ‘사이를 잇는’ 초여름 밤의 영화축체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
영화와 음악 ‘사이를 잇는’ 초여름 밤의 영화축체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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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24일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 동안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층위의 디아스포라를 다룬 전 세계 30개국 66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특히 영화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려는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도 방문한다.

과달라하라 국제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되며 큰 화제를 모은 작품 ‘삶을 찾아서’의 샘 엘리슨 감독과 ‘이지를 위하여’의 알렉스 추 감독도 참석한다.

또 할머니와 어머니, 딸로 이어지는 여성 디아스포라를 통해 바라본 아시아 전쟁의 역사와 트라우마를 그린 작품 ‘유키코’의 노영선 감독도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또 영화 ‘반딧불이’의 아라쉬 마란다 배우도 영화제를 찾는다. 특히 아라쉬 마란다 배우는 최근 칸느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된 ‘타하란 타부’에 출연해 최고의 배우로 자리 잡았다.

개막식 사회는 조민수 배우와 장성규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이후 이희문 소리꾼과 프렐류드 재즈밴드의 콜라보레이션 ‘한국남자’ 프로젝트 공연으로 개막식 분위기는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한편,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시 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해당 회사는 지난 6년간 다양한 시도를 통해 문화다양성의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평을 받은 것은 물론 품격과 재미를 고루 갖춘 수준 높고 내실 있는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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