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문화유산] 안양사귀부
[빛나는 문화유산] 안양사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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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사귀부는 안양사 대웅전 앞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재로 원래 위치는 알 수 없다. 비신과 이수는 없어지고 귀부만 전하고 있다.

여러 개의 장대석으로 비곽을 형성한 후 지대석과 귀부가 하나의 석재로 조성돼 있다. 귀부의 머리는 용의 형상인데, 뒷목이 몸체에 붙어 답답한 느낌을 준다. 얼굴에는 눈ㆍ코ㆍ입 등이 묘사되었는데, 주변에는 갈기가 표현됐고 목에는 인갑문이 시문됐다. 등에는 육각형의 귀갑문이 촘촘히 시문돼 있다. 앞발은 3개의 발가락이 전면을 향하고 뒷발은 앞을 향해 웅크린 형상을 했다. 귀부의 중앙에는 비신을 꼽기 위한 장방형의 비좌가 마련됐다. 비좌의 측면에는 구름 무늬, 윗면에는 단엽 24판의 복련이 시문됐다. 그리고 비좌의 중앙에는 장방형의 비신공이 마련됐다. 용두화한 머리와 더불어 귀갑문, 연화문의 조식을 볼 때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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