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광은 ‘카페투어’가 대세…먹을거리로 ‘커피’ 가장 많이 언급
경기도 관광은 ‘카페투어’가 대세…먹을거리로 ‘커피’ 가장 많이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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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관광지는 '에버랜드', 쇼핑장소 '스타필드 하남' 1위

지난해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경기도 먹을거리는 ‘커피’였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런 내용이 포함된 ‘2018 경기도 관광동향보고서’와 ‘2018 경기관광실태조사’를 22일 발표했다.

관광동향보고서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에서 2017~2018년 2년간 경기도 관광 관련 빅데이터 13억건을 이번에 처음으로 분석했으며, 관광실태조사는 지난해 주요관광지 42곳을 방문한 내외국인 6천253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소셜미디어 분석결과, 먹을거리 중 ‘커피’ 언급량이 3만2천908건으로 가장 많았다. 커피에 대한 최근 5년간 관심도 증가 추세를 보면 ‘카페’가 여행의 목적지로 변화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관광지 중에선 에버랜드(6만3천731건)에 대한 언급량이 가장 많았고, 쇼핑 장소로는 스타필드하남(4만1천543건)이 압도적이었다.

‘경기도 여행’ 언급량은 7~9월에 가장 많았다. 여행지 관심도는 가평, 용인, 수원 순으로 분석됐으며, 파주를 중심으로 DMZ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경기도를 찾은 내외국인 방문객 모두 테마·안보 관광지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 내국인은 자연관광지 방문(38%)과 식도락 관광(30%)을, 외국인은 쇼핑 관광(26%)과 식도락 관광(24%)을 꼽았다.

식도락 관광은 내외국인 모두 만족도와 관심도가 높은 분야로 다양한 맛집을 활용한 투어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외국인 모두 경기도 여행 중 안전·치안, 볼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관광산업 종사자가 친절하다고 답했다. 불만족 분야로는 내국인은 쇼핑을, 외국인은 언어소통을 꼽았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조사로 나타난 장단점을 분석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 데이터에 기반을 둔 관광 사업 및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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