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여성합창단, 중국에서 아리랑을 노래하다
인천 중구여성합창단, 중국에서 아리랑을 노래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중구 여성합창단이 중국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자리를 빛냈다.

중구는 중구여성합창단이 지난 20일 중국 위해시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2019 중국 위해시 국제합창예술제’ 개막식에 초청돼 공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창제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러시아 등 총 7개국 99개 팀이 참가해 20일~26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공연을 펼치는 대규모 행사다.

이와 함께 청소년·중장년층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합창지휘 아카데미 전문가교류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한국 대표로 합창제에 참가한 중구여성합창단은 개막식 공연을 포함, 총 3회에 걸쳐 6곡의 공연을 선보였다.

‘2019 중국 위해시 국제합창예술제’는 1974년부터 매년 대중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문화활동으로 추진해왔으나 2018년도부터 국제합창예술제로 발전했다.

2002년에 창단한 중구여성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여는 등 역량을 다져가고 있으며, 영종·용유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함께하는 마을공연’을 확대하고 있다.

또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구민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로 직접 방문 공연을 열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 여성합창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그동안 닦아온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구는 여성합창단을 비롯해 오는 10월 어린이합창단을 창단해 어린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주민들의 예술적 정서 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