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습니다”… 노무현 前 대통령 추모 물결
“그립습니다”… 노무현 前 대통령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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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원연화장서 10주기 추모제
25일 일산문화공원에선 콘서트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추모 집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노무현의 지방분권, 균형발전 정신’에 관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김시범기자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추모 집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노무현의 지방분권, 균형발전 정신’에 관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김시범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노 전 대통령을 향한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노 전 대통령 서거일을 하루 앞둔 22일. 봉하마을 외 전국에서 유일하게 노 전 대통령을 기리는 추모비가 설치된 수원시연화장에는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일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20대 남성은 경건한 분위기로 추모비를 향해 목례를 한 뒤 비석을 한참을 바라보다 자리를 뜨기도 했다.

이곳에서는 23일 오후 2시부터 노무현대통령수원시민추모위원회(공동위원장 이주현ㆍ수산ㆍ전영찬ㆍ이강진)의 주최로 ‘노무현 대통령 10주기 추모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추모제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백혜련ㆍ김영진ㆍ안민석 국회의원 등과 수원 및 오산지역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원민 추모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수원시는 지난 2009년부터 기초 단위 지역으로 매년 노 전 대통령 추모제를 진행한 유일한 곳”이라며 “노 전 대통령의 정신을 그리워하는 시민이라면 함께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연화장뿐 아니라 경기지역 곳곳에서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여러 행사가 예정됐다. 고양시는 일산동구 장항동의 일산문화공원에서 25일 추모 콘서트를 진행한다.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구리ㆍ남양주ㆍ가평ㆍ양평지역위원회(위원장 최연임)는 23일 구리시 수택동의 돌다리공원에서 추모 분향소를 운영한 뒤 25일 구리ㆍ남양주 시민 100여 명과 함께 봉하마을을 찾을 계획이다.

지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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