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주변 청년·주민 ‘상생의 장’ 만든다
인하대 주변 청년·주민 ‘상생의 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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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용현동 ‘트리플 C 콤플렉스’ 조성
문화공간 ‘캠퍼스혁신타운’ 등 연계 추진

인천시가 용현동 ‘트리플 C 콤플렉스((Triple C complex)’ 조성사업에 캠퍼스혁신타운 등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2일 시와 인하대에 따르면, 트리플 C 콤플렉스 사업의 완성도롤 높이기 위해 캠퍼스혁신타운 등 연계 사업과 주민 상생협약을 준비 중이다.

캠퍼스혁신타운은 인하대를 중심으로 참여·운영이 이뤄지는 복합 학습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스타트업 등을 활성화해, 인하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도 만든다.

현재 인하대에는 창업·직업 센터와 평생교육관 등이 갖춰져 있어, 혁신 타운 조성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청년과 주민이 교육을 받고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논의해 민간 주도의 문화 복합센터와 행복·청년주택 건립도 검토하고 있다.

청년 유입을 통해 지역과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한 것이다.

인하대와 인연이 있는 미국 하와이의 명칭을 따와 ‘하와이 거리’를 대학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화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인하대는 인천과 하와이 앞 글자를 따와서 대학 이름을 지을 정도로 인연이 깊다.

시는 이 같은 연계 사업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 사업 재공모에 응모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 공모에서 부족하다고 지적받았던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문제도 보완하고 있다.

뉴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해당 사업지 토지 소유주들과 일정 이상의 임대료를 올리지 않겠다는 상생협약이 필요하다.

시는 주민들에게 뉴딜 사업 필요성을 홍보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해 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민간 사업을 연계해 뉴딜 사업 재공모 경쟁력 높이기에 힘쓰고 있다”며 “다만 모든 사업에 대해 주민과 인하대 의견을 수렴해, 상생 가능한 선에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C 콤플렉스는 인하대 주변 26만8천944㎡에 청춘가로와 문화 플랫폼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한 콘텐츠 창업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주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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