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동우체국 새 청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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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23년 건축된 인천중동우체국. 경인지방우정청 제공
지난 1923년 건축된 인천중동우체국. 경인지방우정청 제공

경인지방우정청(청장 송관호)은 오는 27일부터 인천중동우체국이 새로운 청사(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 366 정석빌딩 C동 1층 소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종전의 우체국 건물(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183 소재)은 1923년에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축됐으며 인천우체국으로 사용되다가 인천우체국이 이전(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하면서 2005년 1월부터 인천중동우체국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이 건축물은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됐다. 이후 지난해 10월 건축물 정밀안전진단 결과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와 우체국으로 계속 사용이 어렵고 문화재 훼손의 우려도 있어 건물을 비우게 됐다.

송관호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인천중동우체국이 보다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도록 노력할 것이며, 종전 건축물은 잘 보존하여 소중한 역사 유산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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