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서울대-단국대 손잡고 ‘미세먼지·열섬현상’ 도시환경 개선
수원시-서울대-단국대 손잡고 ‘미세먼지·열섬현상’ 도시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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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국비 81억 지원 받아… 생태정보 공유·기술 개발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가운데)과 류영렬 서울대 교수(왼쪽), 김남춘 단국대 교수가 23일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열린 ‘도시생태계 건강성 증진 기술 개발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가운데)과 류영렬 서울대 교수(왼쪽), 김남춘 단국대 교수가 23일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열린 ‘도시생태계 건강성 증진 기술 개발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서울대학교ㆍ단국대학교와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등 도심 속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수원시는 23일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서울대ㆍ단국대와 ‘도시생태계 건강성 증진기술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류영렬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 김남춘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도시생태계 건강성 증진기술개발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등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태계 기능을 강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시와 서울대ㆍ단국대는 국비 81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2년까지 해당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대와 단국대는 도시생태계 기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수원시는 대학이 개발한 기술적용을 위한 시험공간과 도시생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대는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등 도시환경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도시생태계 건강도를 평가ㆍ관리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단국대는 생태도시 구현을 위한 회복력 향상 패키지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도심의 자투리땅이나 공원에 다람쥐 등 생물이 살 수 있는 생태 비오톱(최소한 자연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는 생물 군집 서식지)을 조성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서식환경도 만들어 실험하게 된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원활한 연구 수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며 “연구결과는 수원시 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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