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회룡중, 전국컬링대회 여중부 5연패 스위핑
의정부 회룡중, 전국컬링대회 여중부 5연패 스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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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명중 제치고 5년 연속 청소년대표 태극마크
▲ 2019 초·중·고 전국컬링대회 여중부에서 5연패를 달성한 의정부 회룡중의 박한별, 안소현, 이유선, 강보배(왼쪽부터)가 메달을 입에물고 기뻐하고 있다.윈터뉴스 제공

의정부 회룡중이 2019 초·중·고 전국컬링대회 여중부에서 5연패를 달성, 5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김대현 감독과 서민국 코치가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회룡중은 2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중부 결승에서 강보배(스킵), 안소현(써드), 박한별(세컨), 이유선(리드)이 팀을 이뤄 서울 수명중을 5대3으로 따돌리고 5연패를 이뤄냈다.

이로써 회룡중은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 대회 우승으로 5년 연속 태극마크를 지켰다.

이날 후공의 회룡중은 1엔드서 선취점을 올려 기선을 제압했다.

2엔드서 양 팀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해 ‘블랭크’를 만들며 3엔드를 맞은 회룡중은 수명중에 1점을 빼앗겨 1대1 동률을 허용,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열을 재정비한 회룡중은 4엔드서 1점을 뽑아 다시 2대1로 리드를 잡은 후, 5엔드서 1점을 보태 3대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회룡중은 6엔드에서 2점 스틸에 성공하며 5대1로 앞서 완승을 거두는 듯 했다.

하지만 반격에 나선 수명중은 7엔드서 2점을 뽑으며 2점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수명중은 마지막 8엔드서 스톤 1개를 남겨놓고 패배를 인정하는 악수를 청해 승부를 마감했다.

회룡중의 5연속 청소년대표 선발과 관련, 경기도 ‘컬링 대부’ 최종길 경기도컬링연맹 회장은 “회룡중의 5연속 청소년대표 선발로 여자 연령대별 대표팀인 청소년대표-국가대표 후보팀-국가대표 팀에 이르기 까지 모두 경기도 출신들로 채워지게 됐다”면서 “이는 경기도 컬링이 대한민국 컬링의 중심임을 입증한 쾌거다. 전국적인 평준화 속에서 경기도 컬링의 긍지와 자부심을 지켜나가도록 더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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