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필요한 곳 어디든 달려갑니다” 지역사회 위해 구슬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사회공헌단
“도움 필요한 곳 어디든 달려갑니다” 지역사회 위해 구슬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사회공헌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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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줍고 외래식물종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 온힘
바쁜 업무 속에서도 소외계층 위해 화분 만들어 기증도

국내 유일의 건설 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단은 지역 환경정화 활동부터 저소득층 지원까지 기업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연구원 소속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20일 고양시 장월평천 장평교를 중심으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50ℓ 쓰레기종량제 봉투 30개 분량의 쓰레기와 100ℓ 봉투 50개 분량의 재활용품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15일에는 경영지원본부 12명의 직원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양말목을 활용해 먼지 먹는 틸란시아 화분 만들기’에 참여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직원들이 세심하고 꼼꼼하게 만든 틸란시아 화분들은 모두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기증하고자 고양시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다.

지난달에도 21명의 임직원이 장항습지에 서식하는 외래식물종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가시박은 개화하기 전 씨앗을 제거하지 않으면 버드나무 군락지를 덮치고 장항습지의 생태계를 교란시킨다.

또 지난해 장마철에 떠내려온 스티로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역시 장항습지의 환경 저해 요소로 방치됐었지만,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직원들로 인해 깨끗이 정리된 상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사회공헌단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구 등 바쁜 업무를 맡고 있는 상황에서도 부서별 릴레이로 이어지는 활동에 모든 직원이 열정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은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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