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수억원 횡령한 전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직원에 징역 4년 선고
법원, 수억원 횡령한 전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직원에 징역 4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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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단독 전국진 부장판사는 4일 회삿돈 수억 원을 몰래 빼돌려 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구속기소된 전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직원 A씨(58)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횡령한 금액 대부분을 주식 투자나 개인적인 채무 변제에 사용했다”며 “범행 경위 등을 보면 지극히 이기적이고, 죄질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현재까지 피해액 일부분을 변제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올해 2월 지난해 회계 결산을 위한 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A씨의 비위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공금 8억 원을 몰해 인출해 주식 투자와 채무 변제에 사용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

고양=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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