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署, 레슬링 금메달 리스트 안한봉 감독 초청해 '체포술 교육' 진행
수원서부署, 레슬링 금메달 리스트 안한봉 감독 초청해 '체포술 교육'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안한봉 감독이 ‘특별 무도 교관 게스트’로 수원서부경찰서를 방문, 체포술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서부경찰서(서장 정진관)는 이달 3~4일 이틀간 열린 무도훈련에 안 감독을 초청해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체포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안 감독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의 쾌거를 안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레슬링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인물이다.

이번 교육에서 안 감독은 상대의 중심을 이용한 팔 잡아 엎어치기, 팔을 끌어 제압하는 팔 끌기 등 여러 기술을 선보였다.

안 감독은 “이번 교육에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서부서 관계자는 “경찰 물리력 행사 기준이 재정비된 이 시점에서 안 감독이 여러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줬다”며 “이번 교육은 경찰관들에게 또 다른 감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달 23일 경찰관이 물리력을 사용할 시 준수해야 할 기본원칙 및 물리력 사용의 정도, 유의사항 등을 규정한 ‘경찰 물리력 행사 기준’을 예규로 발령하고, 오는 11월24일 시행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태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