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 6일부터 3일간 단오 행사 개최
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 6일부터 3일간 단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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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은 오는 6일부터 3일간 세시풍속-북새통 ‘단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민족의 대표 여름맞이 풍습인 단오를 체험하며 건전한 여가 문화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게 체험식으로 마련됐다.

단오는 수릿날, 중오절, 천중절, 단양 등으로 불리며 과거부터 전국적으로 여러 행사가 행해졌다. 이날은 더운 여름을 맞기 전 초하의 계절이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는 물론 벽사 및 더위를 막는 신앙적인 관습이 많았다. 산에서 자라는 수리취와 쑥을 뜯어 떡으로 만들어 먹고 창포물에 머리 감기, 장명루 만들기,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그네뛰기, 씨름 등과 같은 민속놀이가 행해졌다. 또 궁중에서는 임금이 단오부채와 제호탕 등을 만들어 신하들에게 하사하기도 했다.

재단은 세시풍속-북새통 ‘단오’의 프로그램으로 수원전통문화관의 아름다운 한옥 건물과 잔디마당을 활용해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가마솥에서 직접 우려낸 창포물에 머리 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등 세시 문화 체험부터 세시 음식인 수리취떡 시식, 앵두화채 시음 등을 마련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토요일에는 어린이 씨름대회도 준비됐다. 씨름대회 참가는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각 체험별 체험료는 상이하며 씨름을 제외한 체험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 방문 통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단오 행사는 여름 세시풍속 체험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담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및 수원전통문화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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