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되는 ‘태양의 계절’ 4회에서는 유월(오창석)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시월(윤소이)이 임신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4회 예고편에 따르면 유월은 시월에게 “조금만 기다려, 바로 돌아올게”라며 집을 나서고, 갑자기 끼어든 의문의 차량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이어 장 회장(정한용)은 누군가에게 “살아날 확률은?”이라고 물어 사고가 우연이 아니라 계획된 것임을 암시한다.
승용차가 한강에 추락하며 유월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은 채 사망 추정 기사가 나고, 이를 본 시월은 오열한다.
사고에 의혹을 갖게 된 시월은 사무실에서 증거를 발견하고 “역시 부회장이 개입한거야”라고 말한다.
그러나 시월은 곧 식당에서 입덧을 하며 혼란에 빠지고, 이후 약병을 들고 나오며 “너도 죽고 나도 죽는거야”라고 혼잣말을 해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4회는 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