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수도권 내 순환자원 인정 1호 사업장 나왔다
한강청, 수도권 내 순환자원 인정 1호 사업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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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청 청사 전경

SK하이닉스㈜가 수도권에서 최초의 순환자원 인정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SK하이닉스㈜가 배출하는 사업장 일반폐기물 폐합성수지류를 순환자원으로 인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폐기물을 순환자원으로 인정한 수도권 내 첫 사례다.

SK하이닉스가 인정받은 순환자원인 폐합성수지류는 추가적인 가공과정 없이 바로 합성수지 제품을 제조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순환자원 인정제도’란 폐기물 중 환경적으로 유해하지 않고 유상 거래가 가능한 것으로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른 인정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순환자원으로 인정해 폐기물 관리규제를 완화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제품의 생산 단계부터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발생한 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폐기물의 배출ㆍ운반ㆍ보관ㆍ처리 등에 소요되던 비용의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은 폐기물은 최초 3년(재인정 시 5년)간 폐기물관리법 등 관계 법령의 관리를 받지 않지만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순환자원 인정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 받는다.

최종원 한강청장은 “이번 첫 인정사례를 시작으로 순환자원 인정제도가 정착되면 재활용 촉진 등 자원순환 사회를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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