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씨름선수단, 美 뉴욕에서 본고장 진수 선보인다
경기도 씨름선수단, 美 뉴욕에서 본고장 진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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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꿈나무 14명, 6박 8일간 선진체육 체험캠프 개최
▲ 2019 스포츠꿈나무 국제선진체육 씨름체험캠프에 참가하는 경기도 중학씨름선수단. 사진은 지난 5월 22일 열린 오리엔테이션 후 기념촬영 모습.경기도씨름협회 제공

경기도 씨름 꿈나무들이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에서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인 민속경기 씨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장도에 오른다.

경기도씨름선수단은 12일부터 6박 8일의 일정으로 ‘2019 스포츠꿈나무 국제선진체육 씨름체험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한다.

권준학 도씨름협회장을 단장으로한 도 선수단은 김준태 전무이사와 천하장사 출신의 이태현 용인대 교수를 비롯, 임원 6명, 중학선발 선수 1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도씨름선수단은 16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북미주한식세계화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뉴욕한인체육회와 뉴욕씨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뉴욕한인회장배 유소년씨름왕대회’에 참가해 우리의 민속 경기인 씨름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지의 다양한 체육시설과 문화 등을 체험하면서 글로벌시대에 국제화 마인드를 키워주고, 씨름 홍보대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뿐 만아니라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 2,3세들에게 우리 고유의 민속경기인 씨름을 전파하고 직접 체험토록해 궁극적으로 씨름의 세계화를 이뤄 나가는 초석을 다지도록 하는 데 이번 체험캠프의 목적이 있다.

경기도씨름선수단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직항편으로 뉴욕에 도착해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권준학 경기도씨름협회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우리 고유의 민속경기인 씨름이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돼 그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은 이 때에 우리 씨름 꿈나무들이 이역만리 미국의 심장부인 뉴욕에서 선보이는 것은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 회장은 “현지 교포는 물론 많은 다문화 외국인들에게 씨름의 훈련 과정과 우수한 기술을 알리고 흥미를 전하고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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