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1국1과 신설 조직개편 한다
부평구, 1국1과 신설 조직개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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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가 안전교통국, 보건소 내 치매 정신건강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12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229회 부평구의회 정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조직개편안이 가결됐다.

이번 개편안은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여부가 결정된다.

구는 지역 내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이 끝나는 시점인 2024년 유입될 대규모 인구에 대비해 행정수요의 능동적 대응과 함께 대민행정서비스의 질 향상, 직원 사기 진작 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조직개편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구는 1997년부터 인구 50만 이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2003년 이후 4국 체제로 운영, 다른 구에 비해 행정수요량이 많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개편안에는 기존 4국 체제에서 안전교통국을 추가해 5국 체제로 국을 늘리고, 보건소 내 치매정신건강 전담부서인 치매정신건강과를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안전교통국은 기존 도시관리국에서 분리돼 안전총괄과, 도로과, 교통행정과, 주차지도과, 도시경관과 등 5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에 추가될 치매 정신건강과는 치매관리팀, 치매지원팀, 치매 돌봄 팀, 정신건강팀 등 4팀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치매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개편안을 적용하면 구는 기존 본청(4국1실2담당관1관30과137팀), 보건소(2과 1지수 11팀) 체제에서 본청(5국 1실 2 담당관 1관 30과 137팀), 보건소(3과 1지수 15팀) 체제로 바뀐다.

조직의 확대로 공무원 정원 수도 기존 1천170명에서 1천232명으로 57명 늘어난다.

직급별로는 4급 이상 1명, 5급 1명, 6급 이하 55명이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난해 대규모 조직개편에 이어 다시 진행하는 개편인 만큼 조직 안정화 등을 최대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치단체는 4월 30일 공표된‘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령에 따라 조례로 기구(국)를 자율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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