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중증장애 어린이 재활치료 현실과 대책’ 토론회
맹성규, ‘중증장애 어린이 재활치료 현실과 대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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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은 1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중증장애 어린이 재활치료 현실과 대책 토론회’를 장애아동가족단체 해피링크와 공동개최했다.

최근 인천에서 한 병원이 경영난을 이유로 소아재활병동을 폐쇄하는 등 국내의 소아재활치료 전문병원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그로 인해 장기간 치료가 소요되는 장애아동과 그 보호자들이 치료기관이 없거나 대기 기간이 너무 길어서 가능한 병원을 찾아 전전하는 소위 ‘재활 난민 생활’이 발생하고 있다.

현장에서 이러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많은 장애인 가족이 있음에도 현재는 이른바 ‘재활 난민’의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에 맹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으로서 중증장애 어린이의 안정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우리가 처한 현실을 살피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안을 마련하고자 당사자와 전문가 및 관계자가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중증장애어린이 치료 현실과 대책’이란 주제로 (사)토닥토닥 김동석 대표가 발제를 했으며, 이어 ‘인천 소아재활의료 현황과 방향’이란 제목으로 가천대 예방의학과 고광필 교수가 발제를 이어갔다.

발제 이후에는 권병기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과장, 김홍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인천시 회장, 임준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의학박사), 김현정 해피링크 대표(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등이 활발한 토론을 펼졌다.

맹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중증장애 아동을 가진 부모님들의 간절한 바람을 통해 성사될 수 있었다”면서 “지역에서 여는 민원의 날을 통해 부모님들이 어려움을 전해왔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증장애 아동과 부모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장애아동 치료실태 조사, 공공 재활의료기관 확충 등의 현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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