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서안양 테크노밸리’ 국방부·안양시 공동협의 시작
이종걸, ‘서안양 테크노밸리’ 국방부·안양시 공동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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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회의원(안양 만안)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안양 만안)은 12일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안양 박달동 지역에 주둔중인 탄약부대를 이전·지하화하고 해당 부지를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서안양 테크노밸리’ 사업을 위한 국방부와 안양시의 공동협의가 13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안양시는 13일 오후 안양시청에서 서안양 테크노밸리 사업을 위한 국방부·안양시 공동협의를 개최한다.

‘서안양 테크노밸리 사업’은 안양 박달동 지역에 주둔 중인 50탄약부대를 이전·지하화하고 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대규모 국유지 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대 총선 때 이 의원의 공약으로 제시된 후 문재인 대통령 후보 공약에 담겼다가 정권 출범 이후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내부적인 추진절차를 밟아왔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는 2016년 시행한 탄약고 지하화 타당성 검토 용역의 긍정적 결과를 바탕으로 탄약부대 이전·지하화를 추진하기 위해 안양시 등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국방부는 지난해 10월 안양시의 기부대양여 사업 제안 이후 터널형 탄약고의 기준 설정, 양여부지의 개발에 대해 용역을 동시에 발주했으며, 군의 작전성 검토를 별도로 진행해왔다. 국방부가 제반 사항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본격적 추진을 위해 공동협의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국방부는 안양 박달동 지역 탄약부대 지하화 사업을 필두로 탄약저장시설 통합 및 재배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9년 군수혁신 추진방향에 따라 탄약저장 시설 통합 및 재배치를 추진 중이며, 올 해 안에 계획을 확정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도에 세울 2022~2026 국방중기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서안양 테크노밸리 사업의 진전상황에 대해 “국방부, 국토부 등과의 어려운 협의와 몇 차례의 용역을 통한 타당성 검토를 거쳐 마침내 사업시행 세부계획을 논의하게 됐다”면서 “연내 합의각서를 완료하고 내년에는 기재부의 사업승인을 거쳐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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