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 32곳 적발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 32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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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인천·시흥 합동점검, 5곳 행정처분·형사고발
▲ 5.광역합동단속1

대기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악취 방지계획을 미이행하는 등 관련 법을 위반한 경기 및 인천지역 32개 사업장이 도ㆍ인천ㆍ시흥의 대기질 특별광역합동점검에 적발됐다.

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인천ㆍ시흥 등과 합동으로 시흥 시화산업단지와 인천남동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129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한 결과, 위반행위를 저지른 32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드러난 위반행위는 ▲대기 방지시설 미설치 1건 ▲악취 방지계획미이행 1건 ▲대기 방지시설 부식마모 및 고장훼손 방치 14건 ▲대기·폐수 변경신고 미이행 3건 등이다.

먼저 시흥 시화산단 내 A 화장품 제조업체는 먼지가 다량 배출되는 원료 혼합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하지 않았다. 아울러 B 도금업체는 산처리도금시설을 방지시설에 연결하지 않고 오염물질을 배출시켰고, C 섬유가공업체는 악취방지시설인 탈취시설을 가동하지 않았다.

또 인천 남동산단 내 D 자동차검사기기 제조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인 도장시설을 가동하면서 흡착에 의한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았으며, E 전자제품제조업체는 대기방지시설에 부착해야 하는 ‘적산전력계’를 갖추지 않았다가 단속에 적발됐다.

이에 도와 인천시는 5개 사업장에 대해 사용중지, 조업정지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취하고, 나머지 업체는 경고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인터넷 공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5.광역합동단속2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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