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에 새끼곰들이?…잡고보니, 오소리 ‘한바탕 소동’
경기대에 새끼곰들이?…잡고보니, 오소리 ‘한바탕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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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대에 나타난 오소리 모습.
▲ 경기대에 나타난 오소리 모습.

12일 오후 5시36분께 수원 영통구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곰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작은 해프닝이 일었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은 경기대 예학관 옆 산에 인접한 작은 공원 도랑에서 새끼곰 2마리가 나타났다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 2마리를 모두 포획했다.

▲ 경기대에 나타난 오소리 모습.
▲ 경기대에 나타난 오소리 모습.

이들은 오후 6시25분까지 폴리스라인 등을 치고 주변에 있을 어미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보였다.

이후 야생동물협회 수원시지부가 현장에 나와 동물을 살펴본 결과, 해당 동물은 곰이 아닌 오소리로 판명됐다.

소방 관계자는 “곰이 출현했다는 신고에 즉시 출동, 너구리인지 오소리인지 조사하는 과정이 있었다”며 “인명피해는 없으며 작은 해프닝”이라고 전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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