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3일 제8회 말 산업 관련 국가자격(3급) 필기시험 합격자 269명을 확정 발표했다.
마사회는 오는 27일까지 제8회 필기시험 합격자 및 필기시험 면제자(제6~7회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시험 응시를 접수한다.
이번 필기시험은 520명이 응시해 269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52%를 기록했다. 이는 제7회 대비 7%p 증가한 수치이다. 합격자 중 남성이 154명으로 65.1%를 차지했으며, 말 산업 현장 취업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방증하듯 합격자 중 10 ~ 20대 비율이 50.5%로 나타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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