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준종합병원 들어선다...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준종합병원 들어선다...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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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가 지역 내 차별없는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 구축에 나선다.

중구는 지난 13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종국제도시 응급의료취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종합병원 시민유치단, 중구의사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달 22일 중간보고회에서 나왔던 응급의료 관련 전문가 및 시민단체의 의견과 요구사항이 보완되어 제시됐다.

특히 영종지역의 특수성과 응급의료취약지 지정에 대한 당위성이 강조됐고, 동두천시·동해시 등 타 지역 신규 응급의료취약지 지정에 대한 내용이 보강됐다.

이 연구용역은 응급의료서비스에 취약한 지역 여건을 분석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구는 영종국제도시의 의료여건 분석 및 수요파악을 기반으로 종합병원 유치 타당성을 조사·분석해, 지역내 균등한 응급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구청장 주재로 중구지역 의약단체 간담회를 실시하고, 영종국제도시를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로 지정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한 바 있다.

또한, 구 공무원을 주축으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민간 영종종합병원 시민유치단(상임대표 박근해, 이춘의)과 함께 민·관이 협력했다.

인천시 군수, 구청장 회의 안건, 의료기관과의 면담, 매스컴 인터뷰를 통해 종합병원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홍보했다.

또 인천시장 연두방문 때 종합병원 유치 간담회와 유관기관과 연구용역 간담회와 중간보고회도 실시했으며, 영종종합병원 시민유치단과 함께 통반장을 통한 서명운동도 전개한 바 있다.

앞으로 구는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의 단초가 될 연구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보건복지부에 응급의료취약지역을 재요청하고 응급의료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계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과 정보공유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역 내 응급의료 서비스 취약지역을 개선해, 모든 사람들에게 응급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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