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5일 삼가동에 위치한 용인시청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와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활동 환경변화에 맞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용인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백군기 용인시장과 남종섭 도의원, 김용찬 도의원, 업교섭 도의원, 지석환 도의원, 유영호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동참하기도 했다.
캠페인 주요내용으로는 ▲‘불나면 대피먼저’행동요령 홍보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요령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개정된 법령 홍보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서은석 서장은 “캠페인을 통해 개정된 법령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안전문화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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