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교장들, 김포몽실학교의 교육마술사로 활약
퇴직 교장들, 김포몽실학교의 교육마술사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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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교장들이 김포몽실학교에서 교육마술사로 활약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몽실학교는 지난 11일부터 퇴직 교장과 함께하는 초등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퇴직 교장들은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김포몽실학교가 운영한 교육 마술 2급 자격증 취득과정 이수를 앞둔 교육자원봉사 신청자이다.

이들은 2개월여 동안 배운 교육 마술을 김포몽실학교를 찾은 초등학생에게 하루에 한가지씩 가르쳐 주고 있다.

세 명의 퇴직 교장은 철저한 수업 준비는 물론 마술사 복장까지 입고 나타나는 재치를 발휘해 몽실학교 관계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주 강사로 활약하는 류성희 강사는 “내가 배운 것을 아이들에게 나누고 베풀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마음이 설레어 수업 준비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김정덕 김포교육장은 교육현장을 방문해 퇴직 교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김포몽실학교가 마을 어른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학생자치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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