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가 휘두른 흉기로 2명 다쳐
10대가 휘두른 흉기로 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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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남자들과 말다툼을 벌이던 10대가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쳤다.

부천원미경찰서는 17일 특수상해 혐의로 A양(17)을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A양은 지난 16일 오전 4시 30분께 부천시 부천역 인근에서 B씨(21) 등 남성 4명과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둘러 이들 중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팔 등에 부상을 입은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양은 지인 2명과 술을 마신 뒤 길거리를 지나가던 B씨 일행과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벌이던 중 인근 가게에서 흉기를 사와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

A양은 경찰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남자들이 먼저 시비를 걸고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양의 주장대로 B씨 일행이 집단으로 폭행했는지 여부도 조사해 혐의가 드러날 경우 추가 입건할 방침이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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