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연, “119대원 장애인구조 교육 필요”
김명연, “119대원 장애인구조 교육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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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김명연 국회의원(안산 단원갑)

재난 상황에서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원활한 구조를 위해 119대원에게 수어(手語)를 비롯한 관련 내용을 교육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자유한국당 간사 김명연 의원(안산 단원갑)은 소방청장이 119대원들에게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의 특성을 반영한 구조·구급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현행법상 소방청장은 국민에게 양질의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원들에게 여러 교육을 수립·시행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구조·구급대원들은 방사능·수난·산악구조 등 재난대비 구조훈련이나 전문 분야별 응급처치교육 등을 받고 있다.

이에 반해 장애인 및 안전취약계층의 경우 의사소통이 어려워 구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현행법상에는 구조·구급훈련 교육을 실시할 근거가 없다.

김 의원은 “최근 재난이 다양해지고 고령화 등으로 안전취약계층도 늘어가고 있다”며 “119대원들에게 기본적인 수어와 장애별 특성을 교육해 재난상황에서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장애인활동지원급여의 연령제한을 폐지하는 ‘장애인활동지원법 개정안’,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장애인 편의증진법’ 개정안 등을 발의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입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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