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한-베 다문화 가정 자녀 축구교실 연다
박항서 감독, 한-베 다문화 가정 자녀 축구교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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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오는 20일 껀터시서 개최
▲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경기일보 DB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한국인 박항서 감독이 한국-베트남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해 축구교실을 개최한다.

박항서 감독은 오는 20일 한-베 자녀들이 다수 거주하는 껀터시 소재 ‘한-베 함께 돌봄 센터‘를 방문, 한-베 자녀 50명과 현지 어린이 50명 등 100명의 어린이들과 축구교실을 연다고 재외동포재단이 18일 밝혔다.

이번 축구교실은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열리며, 축구교실은 물론, 사인회와 동화책 읽어주기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축구교실을 주최한 재외동포재단의 한우성 이사장은 “한-베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베트남 정부와 국민의 관심이 깊어지고 있는 이 때에 박항서 감독의 축구교실을 열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한-베 자녀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어우러져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베 함께 돌봄 센터’는 (사)유엔인권정책센터(KOCUN)가 한-베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해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현대자동차, 베트남 껀터여성연맹 등과 협력해 지난 2018년 1월 껀터시에 설립한 베트남 최초 한-베 다문화가정 지원센터다.

재외동포재단은 한-베 다문화 가정 자녀 지원을 위해 이 센터를 중심으로 ▲무료 한글교실 운영 ▲도서·교육기자재 지원 사업을 해왔으며, 올해에는 ▲한-베 다문화 자녀 현지 한글캠프(7.22~28) ▲한-베 자녀 보호자 네트워크 구축 ▲법률서비스 등을 시행한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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