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으로”… 민주당, 인적 혁신·조직 정비 본격 시동
“총선 앞으로”… 민주당, 인적 혁신·조직 정비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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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당원 대상 정책대회 추진
‘경제난 타개’ 정책 발굴에 속도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21대 총선에 대비, 사고 지역위원회 조직 정비를 포함해 전 당원 대상 정책대회를 개최하는 등 조직·정책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18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열고 화성갑과 남양주병, 동두천·연천 등 전국 23개 지역위에 지원한 후보자들과 면접을 진행, 본격적인 조직 정비에 돌입했다. 지역위원장은 해당 지역 당 조직을 총괄하는 자리인 만큼 차기 총선 공천 경선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당 관계자는 “복수 후보자가 신청한 사고지역위는 경선을 실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경선이 확정되면, 지역 실사를 진행하는 등 심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민주당은 조직 개편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경제난으로 악화되고 있는 여론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 대안 발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는 9월 당 대표가 수장을 맡는 (가칭)정책대회를 실시하기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총선과 예산 정국을 앞두고 치러지는 정책대회인 만큼 경기도 내 지역 사업 발굴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주요 의사를 결정하는 부위원장 4명 중 도내 의원이 3명이나 포진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시흥을)과 윤호중 사무총장(구리),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김포갑) 등이 부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며, 17개 시·도당위원장이 지역 정책대회를 총괄할 예정이다.

특히 정책대회 기획과 운영 등 실무를 총괄하는 기획홍보분과위원장에는 김민기 의원(용인을), 중앙 의제를 다루는 정책의제분과위원장에는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정책대회 진행 등을 맡는 행사운영분과위원장에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부천 원미갑)이 배치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 다수를 도내 의원들이 맡은 점도 눈에 띈다.

민주당은 전 당원이 참여하는 ‘정책대회’를 통해 정책 능력을 겸비한 집권정당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금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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