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경기회 '제43차 안전포럼' 개최…태영호 전 北대사관 공사 초청 '북한의 핵 도발 저의' 분석
국가안보경기회 '제43차 안전포럼' 개최…태영호 전 北대사관 공사 초청 '북한의 핵 도발 저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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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 도발에 나서는 이유를 우리 국민이 정확히 알고, 그들의 전략에 말려들지 않도록 현명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국가안보경기회는 18일 수원 더 아리엘에서 ‘국가안보경기회 제43차 안보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병순 국가안보경기회장을 비롯해 심재홍 전 경기지사, 김용선 전 경기지사,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하고 있어 한반도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며 “이처럼 도발을 일삼는 북한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북한 김정은의 핵 도발 저의와 주민들의 실생활상’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태영호 전 공사는 “북한은 한국ㆍ미국과 달리 ‘언론의 감시와 비판’이 존재하지 않아 막무가내식 핵 도발 정책을 펼칠 수 있다”며 “북한이 핵 도발을 감행하는 이유는 미국을 향해 ‘대한민국을 지킬 거냐, 미국 본토의 안전을 지킬 거냐’라고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북한의 노림수는 미국이 핵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고 주한미군을 한반도에 철수시키는 것”이라며 “우리 국민이 이런 북한의 전략을 꿰뚫어보고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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