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기업 상당수는 산학협력 참여 희망
인천지역 기업 상당수는 산학협력 참여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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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상당수 기업이 대학과 함께 연구·기술개발·인적교류 등을 하는 산학협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천상의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인천지역 기업 의견 조사 결과에 따르면 130개 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산학협력 활성화’와 관련해 산학협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기대를 하고 있다고 했다.

전체 응답 업체 중 42.5%의 업체가 산학협력에 참여하고 있거나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경험이 없다는 업체는 57.5%로 조사됐다.

산학협력 경험 유무를 떠나 앞으로 산학협력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55.1%의 업체가 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4.7%, 없다고 응답한 업체는 10.2%에 그쳤다.

특히, 산학협력 경험 업체의 80.8%, 산학협력 경험이 없는 업체의 46.5%가 앞으로 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가장 얻고자 하는 항목은 기술과 관련된 분야였다.

산학협력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으로는 산학협력에 대한 정보 부족이 37.4%로 가장 큰 이유로 꼽았고, 자체 연구 개발 진행이 24.4%, 연구 지원 비용 부담은 20,9%로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는 연구비용·장비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23.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산학협력 매칭 플랫폼 구축이 19.7%, 산학협력 제품 판로 및 마케팅 지원 16.5% 등으로 파악됐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산학협력의 효과는 물론 필요성, 활용 여부 등에 대해 기업들이 상당 부분 만족하고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많은 기업이 산학협력에 대한 접근 방법을 몰라 산학협력을 활용하고 있지 못한 만큼, 산학협력 기관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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