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김포시 예선 원진주 명창 문하생 최우수상 휩쓸어 화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김포시 예선 원진주 명창 문하생 최우수상 휩쓸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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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양도초 양준모군
▲ 초등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양도초 양준모군

김포문화재단의 김포아트빌리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원진주 명창으로부터 판소리 수업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2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김포시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휩쓸어 화제다.

19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제2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김포시 예선대회에서 초등부 양준모군(양도초)과 중ㆍ고등부 유하령(푸른솔중)·정윤아양(솔터고)이 한국음악 성악 초·중·고교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양준모군과 유하령양은 흥부가 돈타령을, 정윤아양은 흥부가 돈타령의 저아전 대목을 불렀다. 세 학생들은 현재 김포아트빌리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매주 수요일 원진주 명창으로부터 판소리 수업을 받고 있다.

▲ 중등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푸른솔중 유하령양.
▲ 중등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푸른솔중 유하령양.

이번 대회 세 학생들의 판소리 공연의 고수를 맡은 현암 김운섭 선생은 원진주 명창의 판소리 교실에서 함께 판소리 수업을 받으면서 문하생들에게 소리북 고법을 지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혜숙 세종무용입시학원장이 지도하는 학생들이 독무를 비롯해 군무부문 진도북놀이가지 최우수상을 휩쓸어 주목을 받았다.

김 원장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양태옥류(보유자 박강열) 전수자다.

초등부 정윤서(김포서초), 중등부 최하영(감정중) 학생의 최우수상을 비롯해 6명의 초ㆍ중등부 학생들이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을 휘쓸었다. 군무에서도 중등부와 초등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 고교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솔터고 정윤아양
▲ 고교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솔터고 정윤아양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 시·군·구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는 도내 최고의 청소년 예술인을 뽑는 대회다.

경기도와 김포시가 공동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육상재단이 주관했다. 시 예선대회는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등 4개부문 17개 종목에서 진행됐다.

김포 초·중·고교생들이 자신이 가진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며 청소년기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자기계발과 문화적 감성을 마련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한 정윤아양(왼쪽)과 유하령양
▲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한 정윤아양(왼쪽)과 유하령양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재능있는 꿈나무를 발굴,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대회로 평가된다.

김려경 심사위원은 “이번 대회도 갈수록 늘어나는 실력을 보여줘 뿌듯하고 다양한 작품 선정으로 새것을 보여주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고 평했다.

한편,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두달 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김포시 대표로 출전한다.
 

▲ 군무부문 취우수상을 차지한 중등 진도북놀이팀
▲ 군무부문 취우수상을 차지한 중등 진도북놀이팀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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