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 패션단지 무산… 유감”
이현재 “하남 패션단지 무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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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협회-도시공사 주요쟁점
지분·이익 배분 등 합의 못해
“市 랜드마크 무산 안타까워”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하남)이 하남시 창우동(하남스타필드 인근) ‘H2프로젝트’지구에 유치하려던 첨단패션단지가 사실상 무산됐다.

이 의원은 19일 하남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신의 공약사항인 패션단지 유치가 최종 무산되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와 유감을 표명했다.

무산 원인은 지분과 이익금 배분과정에서 도시공사와 패션협회간 상호 의견일치를 보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하남패션단지 조성 사업은 관내에 패션 기업 10여개를 유치해 고용창출과 세수증대, 도시브랜드 상승 등을 통해 하남을 첨단패션산업도시로 조성하고자 했던 사업이었다”며 “하남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종 무산이 결정된 것에 대해 시민들께 사과와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3명의 시장과 협의해 왔고 2014년에는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용역을 한 결과, 일자리 1만2천개 창출, 매출 10조 원 규모의 대규모 사업임에도 무산돼 하남시 랜드마크로 부상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져 안타깝다”고 덧붙혔다.

한편, 하남패션단지 유치는 지난 2011년 이 의원이 발족한 하남경제발전연구원과 한국패션협회가 MOU를 체결한 후 토론회 등으로 거쳐 2014년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용역을 발주했고 2014년 11월 이교범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한국패션협회와 간담회를 거쳐 2016년 12월 하남시, 시의회, 패션협회가 MOU를 체결했다.

그러나 하남시 행정사무감사 문턱을 넘지 못한 채 결국 무산됐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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