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기·인천 지역위원장 3곳 확정… 23일 추가 심사
與, 경기·인천 지역위원장 3곳 확정… 23일 추가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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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곳(화성갑 송옥주-동두천·연천 남병근), 인천 1곳(연수을 정일영)

더불어민주당이 경기·인천 일부 지역을 포함, 사고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인선에 속도를 내는 등 내년 21대 총선을 대비한 사전 전열 정비에 가속도를 내고 나섰다.

민주당은 1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단수 추천한 12명의 지역위원장을 확정·의결했다. 이는 앞서 당이 지난 1월21일 당무위원회의를 통해 지역위원장 인준 권한을 최고위원회의로 위임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 지역의 경우 화성갑에 송옥주 의원(비례)이, 동두천·연천에는 남병근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각각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인천은 연수을에 정일영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로써 민주당이 당초 지역위원장 공모 대상지로 발표한 도내 3곳(화성갑과 남양주병, 동두천·연천) 중 2곳이 선정됐으며, 인천의 경우에도 공모 대상지 2곳(미추홀을·연수을) 중 1곳의 지역위원장 선임이 완료됐다.

조강특위는 지역위원장을 임명하지 못한 경기·인천 지역 2곳을 포함, 나머지 11곳에 대한 심사를 오는 23일 진행할 방침이다.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한 남양주병의 경우 민주당이 지난 3일 발표한 지역위원장 공모 결과 6명의 신청자가 몰려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이다.

구동수 한민족미래연구소 이사장과 김경근 도의원, 이원호 중앙당 허위조작정보특위 위원, 임무영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임윤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 등이 도전장을 내밀어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인천 미추홀의 경우, 김재용 전 시당 윤리심판원장과 박우섭 전 남구청장이 신청한 바 있다.

소병훈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부위원장(광주갑)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큰 쟁점이 없거나 조강특위 위원들의 의견이 거의 동일한 지역위원회에 한해 우선적으로 지역위원장 임명을 완료했다”며 “오는 23일 조강특위 회의를 열어 나머지 지역위원회에 대한 심사를 한 뒤 빠르면 24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바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 지역위원장에 정청래 전 의원을, 전북 익산을 지역위원장에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각각 임명했다. 정금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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