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국내 대학 학부과정 최초 '인공지능학과' 신설
가천대, 국내 대학 학부과정 최초 '인공지능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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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국내 대학 학부과정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천대는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IT융합대학에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2020학년도부터 신입생 50명을 선발한다.

인공지능학과는 1ㆍ2학년 소프트웨어 코딩, 수학 등 인공지능의 기초를 다지는 커리큘럼과 3ㆍ4학년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딥러닝,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등 심화과정을 배우며 전문성을 키운다.

이를 위해 우수 교수진이 교육을 담당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유수기업과 산학과제 연구프로그램 공동수행, 산업체 인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천대는 다양한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학과 신설에 앞서 지난달 학계와 네이버, IBM, LG전자, 엠로 등 업계 관계자를 대학으로 초청해 ‘AI학과 설립 준비 포럼’을 개최하고, 이곳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학과 커리큘럼 등을 보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길여 총장은 “테슬라 자율주행차, Alexa 인공지능 비서 등 인공지능은 벌써 우리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가천대만의 혁신 DNA를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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