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유튜브 영상 ‘핵인싸’, 대상에 선정
원유철 유튜브 영상 ‘핵인싸’, 대상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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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원유철 국회의원(평택갑)

자유한국당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유튜브 영상 제작 콘테스트에서 원유철 의원(5선, 평택갑이)의 ‘핵인싸’가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당 홍보국은 24일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홍보 채널을 다변화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청년층의 표심을 공략하고자 주최한 콘테스트에 소속 의원 총 66명이 93편의 작품을 제출했으며, 최종 10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원 의원의 영상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핵유철의 인싸이드’의 준말인 ‘핵인싸’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이는 북핵에 대응해 대한민국도 핵을 보유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 주목을 받았던 원 의원에게 붙여진 ‘핵유철’이라는 별명과 ‘인싸이드(inside)’의 합성어로, 아주 커다랗다는 뜻의 핵과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의미하는 인사이더를 합쳐 무리 속에서 아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의미하는 신조어 중 하나이다.

영상 속에서 원 의원은 ‘핵인싸’의 뜻을 잘못 풀이해 웃음을 자아냈는데, ‘핵인싸’라는 컨텐츠 제목은 신조어를 잘 알지 못하는 원 의원을 반어법으로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영상은 악플읽기, 신조어 고사, 그때 그 심정 코너로 구성돼 있다. 악플읽기에서 원 의원은 담담한 표정으로 악플을 읽어나가며, 허심탄회하게 대응해 재미를 유발했고, 신조어 고사에서는 ‘핵인싸’ 외에도 ‘세젤예’, ‘이생망’, ‘나일리지’ 등의 신조어를 이색적으로 풀이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생은 망했다”라는 뜻의‘이생망’이라는 신조어에 대한민국 청년들의 절망적인 현실이 담겨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우리 대한민국이 하루빨리 ‘이생망’을 극복하고, ‘이생환(이번 생은 환상적이다)’으로 바뀌도록 정치인으로서 분발하겠다”라고 전해 청년의 아픔을 다독이기도 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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