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위, 김포대·신한대 등 접경지역 9개 대학과 지역협력 협의
균형위, 김포대·신한대 등 접경지역 9개 대학과 지역협력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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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4일 경동대·김포대· 인천가톨릭대 등 접경지역 소재 9개 대학 총장들과 접경지역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진승호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접경지역 소재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인천광역시·경기도·강원도 등 3개 시도는 중첩된 규제 등으로 인해 발전의 기회를 희생당해 온 접경지의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수요에 기반한 합리적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식창출의 핵심인 지역대학들이 협력하여 지역활력의 거점과 지역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 단장은 “그동안 특수상황지역인 접경지는 ‘수도권 정비계획법’ 등 과도한 중첩규제로 도시기반시설 설치와 계획적 지역개발이 한계적이었다. ”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 지역낙후도가 심각한 접경지 균형발전을 위해 접경지 시·군 특화산업 육성과 남북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영 접경지 균형발전 공동연구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접경지 15개 시·군, 3개 시·도와 중앙정부가 공동으로 접경지역 발전방안을 수립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지역혁신의 발신지인 대학들이 지역기업들과 협력해 혁신성장과 남북교류협력의 미래를 실질적으로 준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학총장들은 “대학들이 다양한 지역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들은 경동대학교, 김포대학교, 대진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서영대학교, 서정대학교, 신한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등 9개이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4월8일 인천광역시·경기도·강원도와 “접경지 균형발전 공동연구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4월26일에는 접경지 15개 기초지자체, 3개 시·도 연구원과 함께 “접경지 균형발전 공동연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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