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하절기 팔당상류 수질오염행위 집중 단속
한강청, 하절기 팔당상류 수질오염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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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팔당호전경
팔당호 전경

한강유역환경청은 휴가철과 장마철을 대비해 오는 8월까지 팔당상수원 상류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24일 한강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시 빗물과 함께 그간 방치되어 있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또, 휴가철을 맞아 음식ㆍ숙박업소 등에서 오ㆍ폐수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배출하거나 수상스키ㆍ캠핑장 등 레저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행위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대상은 팔당 상류지역의 캠핑장과 음식, 숙박시설 등 오수 배출업체, 또, 가축분뇨 등 폐수배출업체, 공공하수ㆍ분뇨처리시설,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건축물, 비점오염원 설치신고사업장, 지정폐기물 방치우려사업장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캠핑장과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오수를 적정처리하지 않고 방류하는 행위 ▲가축분뇨를 방치하거나 불법배출하는 행위 ▲환경기초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건축 및 용도변경 행위 ▲비점오염 저감시설의 적정관리 여부 ▲폐기물 불법방치행위 등이다.

특별점검에 앞서 한강청은 업체 스스로 자율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업장 관리를 강화토록 독려하는 사전 계도문을 관할 시ㆍ군을 통해 발송하고, 배출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지원 신청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강청은 지난해 같은 기간 오ㆍ폐수 배출사업장 등 총 571개소를 점검을 벌여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 법령위반 사업장 73개소를 적발했다.
 

▲ 사진3.오수를 개인하수처리시설에 유입하지아니하고 무단방류
오수를 개인하수처리시설에 유입하지아니하고 무단방류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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