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버스정류장에서는 아름다운 시를 볼 수 있다
수원 버스정류장에서는 아름다운 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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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최우수작 이경진 학생의 ‘나눗셈’
청소년부 최우수작 이경진 학생의 ‘나눗셈’

수원시가 진행한 ‘2019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에서 이경진 학생(세류초 6)의 ‘나눗셈’과 이원경(수원 영통구)씨의 ‘오늘은 또 무슨 날일까’가 청소년부·일반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9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 시상식을 열고, 입상자 30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재능기부로 참여한 수원문인협회·(사)수원민예총 문학인 15명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행복한 나눔의 도시, 따뜻한 소통’을 주제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시민 창작시를 공모했다. 응모작 524편(청소년부 431편, 일반부 93편) 가운데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청소년부 19편, 일반부 1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재능기부작 45편은 시내 버스정류장 90곳(작품당 2곳)에 게시된다. 게시될 작품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탭에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을 선택하면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는 상·하반기로 나눠 1년에 2차례 열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 공모는 9월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7월에 시작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사업’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시민이 창작한 시를 게시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를 읽고 인문학적 감성을 키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부 최우수작 이원경씨의 ‘오늘은 또 무슨 날일까’
일반부 최우수작 이원경씨의 ‘오늘은 또 무슨 날일까’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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