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훈 경기도수영연맹회장, 광주 세계대회 단장 선임
정창훈 경기도수영연맹회장, 광주 세계대회 단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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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창훈 경기도수영연맹 회장

경기도수영연맹 정창훈(55) 회장이 다음달 열릴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 단장에 선임됐다.

경기도수영연맹은 정 회장이 최근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 단장으로 선임 돼 대한체육회와 대회조직위원회, 세계수영연맹에 통보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선수단 단장으로 선임된 정 회장은 수영선수 출신으로, 지도자와 수영장 경영인, 김포시수영연맹 회장, 경기도근대5종연맹 상임 부회장 등을 거쳐 지난 1월 경기도체육회 관리단체였던 경기도수영연맹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선된 후 정상화에 앞장섰다.

지난 3월 취임 후 첫 대회인 ‘3.1운동기념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를 개최, 참가비 전액(1천998만원)을 광복회 경기지부에 독립운동가 후손 장학금으로 기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경기인 출신 회장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단장에 선임된 정 회장은 “수영 단일 종목으로서는 올림픽 보다 더 규모가 큰 세계선수권대회 단장을 맡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단장으로서 선수단이 대과 없이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하면 좋겠지만 세계와의 격차가 커서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세계 수준에 근접한 선수들도 여럿 있는만큼 광주에서 한국신기록이 많이 작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 세계수영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약 200개국 임원ㆍ선수 7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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