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미용인들, 한미림 도의원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장 겸직 문제제기
경기남부 미용인들, 한미림 도의원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장 겸직 문제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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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부지역 미용인들이 한미림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ㆍ비례)의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장 겸직으로 경기도의 지원을 못 받는다며 한 의원에게 겸직을 내려놓으라고 촉구했다.

(가칭)경기남부미용인들은 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지역의 대한미용사회는 남부지회, 북부지회 등 두 곳으로 나눠 운영된다”며 “한 의원이 겸직을 유지하고자 ‘선출직 공무원은 예산지원을 받는 단체의 장을 겸직할 수 없다’는 지방자치법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지회(남부)가 받을 예산을 북부지회로 돌아가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행정안전부에서 도비 지원은 북부지회나 남부지회가 아닌 전체 경기도민을 위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는데도 한 의원이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 많이 지원받아도 시원치 않을 형편인데 겸직 때문에 아예 받지 못하거나 받더라도 편법으로 받아야 할 지경이다. 도의원직이나 도지회장직 중 하나를 선택해 충실하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이 지원받는 경기도지사배 미용대회 예산과 관련, 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 남부지역 9천600여 명의 회원과 비회원 미용인들의 부당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경기남부미용인들은 “보조금 지원이 특정회원들만 지원이 아닌 미용인 전체를 위한 것 아닌가”라며 “경기도가 경기남부를 포함해 뷰티미용산업 보조금을 공평하게 지원하라”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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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2019-07-03 00:13:55
보통의원님들은 겸직을하게 되면 보조금 지원 문제 때문에 봉사하던 단체에 폐를 끼칠까봐 수장직을 사임 한다고들 하시던데... 미용사회 는 뭥미?

김경희 2019-07-02 23:02:23
현재 겸직으로 인해 북부로 지원금이 넘어가 남부 미용인은 교육자체가 없어 답답해요 지금 경기도 안좋아서 힘든데 더 힘들어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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