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항소심 첫 재판 10일 오후 2시 열린다
이재명 지사, 항소심 첫 재판 10일 오후 2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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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는 10일 열린다.

7일 수원고법에 따르면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4가지 혐의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이 지사는 10일 오후 2시 수원법원종합청사 704호 법정에서 항소심 제1회 공판기일을 받는다. 담당 재판부는 형사2부(임상기 부장판사)다.

704호 법정은 총 56석 규모로 재판 당일에는 이 지사의 가족과 관계인, 추첨을 통해 방청권을 교부받은 일반 시민들에게만 입장이 허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중 보건소장 등에게 친형 고 이재선 씨에 대한 정신병원 ‘강제입원’을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기소됐다. 또 지난해 6ㆍ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검사 사칭은 누명을 쓴 것이다. 대장동 개발 이익금을 환수했다”는 등 발언을 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도 기소됐다.

검찰은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징역 1년6월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600만 원을 각각 구형했지만, 지난 5월 1심 재판부는 이들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 선고를 내렸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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