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이종상 신임 대표이사 “김포 청소년 행복지수 99.9% 만들 것”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이종상 신임 대표이사 “김포 청소년 행복지수 99.9%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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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위기 청소년 위한 시설확충 시급
권역별 상담소 설치 등 현안 해결 노력”

“전국 최고의 청소년 행복지수 99.9% 김포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 1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종상 대표(59)의 취임 각오다.

올해로 출범한 지 9년째를 맞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학부모와 청소년들로부터 신뢰받는 청소년기관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은 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1위, 2017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청소년수련시설 평가에서 2017년과 2018년 잇따라 최우수 청소년수련원으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지난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재단의 인지도를 알아보는 항목에서 70%의 응답률을 보였다”며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의 입지를 탄탄하게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재단의 최대 현안으로 부족한 청소년 시설의 확충을 꼽았다. 그는 “김포 청소년 인구는 2012년 4만 6천950명에서 2019년 7만 2천121명으로 153% 증가했지만, 재단 내 청소년시설은 같은 기간 양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3곳을 개소하는데 그쳤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의 평등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2청소년수련관 건립을 비롯해 읍ㆍ면 지역(대곶, 월곶, 하성) 청소년문화의집 확충, 위기·가출 청소년 및 자립강화를 위한 권역별 상담분소 설치, 일시쉼터 개소 등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중장기 경영계획을 바탕으로 연도별 업무추진계획을 수립해 김포시, 시의회,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순차적으로 현안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최소한 재임기간 중이라도 권역별 상담분소를 설치해 청소년 상담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020년은 재단이 출범한 지 10년이 되는 해로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그동안의 재단 발자취를 기억하고, 앞으로 재단 발전 10년을 함께 기획하는 ‘Alway Youth Happy’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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