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듀오’ 유환철ㆍ우형원, 전국씨름선수권 체급 정상
‘베테랑 듀오’ 유환철ㆍ우형원, 전국씨름선수권 체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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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서 오준영ㆍ임규완 완파…청장급 박현욱도 1위
▲ 제73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일반부 역사급서 우승한 우형원(왼쪽)과 소장급 1위 유환철이 장덕제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인백옥쌀 제공
▲ 제73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일반부 역사급서 우승한 우형원(왼쪽)과 소장급 1위 유환철이 장덕제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인백옥쌀 제공

용인백옥쌀의 ‘베테랑 듀오’ 유환철(33)과 우형원(38)이 제73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일반부 개인전에서 나란히 소장급(80㎏이하)과 역사급(105㎏이하) 패권을 차지했다.

‘덕장’ 장덕제 감독이 이끄는 용인백옥쌀은 11일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일반부 개인전 소장급 결승전서 유환철이 오준영(전북 정읍시청)을 잡채기와 밭다리로 내리 모래판에 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올해 용인백옥쌀에 입단한 유환철은 최근 수년동안 개인전 ‘무관(無冠)’의 설움을 날리며 새로운 팀에 첫 우승 선물을 안겼다.

또 일반부 역사급 결승전에서는 ‘플레잉 코치’인 우형원이 임규완(경북 구미시청)에 잡채기와 빗장걸이 기술로 2대0 승리를 거두고 1위를 차지, 올 시즌 증평인삼배 대회(4월)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오르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한편, 일반부 청장급(85㎏이하) 결승전에서 박현욱(안산시청)은 부혁진(용인백옥쌀)을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최중량급인 장사급(140㎏이하) 결승서는 김병찬(정읍시청)이 박한샘(안산시청)을 따돌리고 우승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이 밖에 일반부 경장급(75㎏이하) 이용희(경기 광주시청)와 소장급 정민궁(인천 연수구청), 용장급(90㎏이하) 문윤식(광주시청), 용사급(95㎏이하) 황대성(안산시청), 역사급 한창수(연수구청), 장사급 김동현(용인백옥쌀), 김찬영(연수구청)은 모두 4강서 패해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일반부 단체전 4강에 올랐던 용인백옥쌀은 유환철, 이장일의 선전에도 불구, 대회 우승팀인 강원 영월군청에 2대4로 패해 3위에 머물렀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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