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도권 신규 임대사업자 전달보다 30% 감소해
6월 수도권 신규 임대사업자 전달보다 30% 감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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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도권에서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전달보다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한 달 전국에서 4천632명이 새로 임대사업자로 등록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등록된 전국 임대사업자 수는 44만 명으로 늘었다. 6월 신규 등록자는 5월(6천358명)보다 27.1% 적었다. 수도권은 6월 3천547명이 신규 등록해 전달(5천64명) 보다 30.0% 감소했다.

월별 신규 임대사업자 등록 인원은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을 통해 등록 임대에 대한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축소된 뒤 줄곧 감소하다가 5월 잠시 늘었지만, 다시 한 달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6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은 모두 9천15가구로, 5월 신규 등록 수(1만 3천150채)보다 31.4% 줄었다.

수도권 전체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6천212가구로 전달(9천720채)과 비교해 36.1% 감소했다. 6월 현재 전국에는 모두 143만 2천 가구의 임대주택이 등록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종합부동산세·재산세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에 앞서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 5월 임대사업자로 새로 등록한 사람이 많았고, 이에 따른 기저효과(비교 기준 수준이 낮은 효과)로 6월에는 신규 등록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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