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여름 성수기 매출 4억 원, 용주 씨의 YOLO 인생
'서민갑부' 여름 성수기 매출 4억 원, 용주 씨의 YOLO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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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에서는 서핑 숍을 운영하며 여름 성수기 매출 4억 원을 올리는 이용주 씨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서핑 숍을 운영하며 여름 성수기 매출 4억 원을 올리는 이용주 씨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서핑 숍을 운영하며 여름 성수기 매출 4억 원을 올리는 이용주 씨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이용주 씨가 출연한다.

평범하게 학교를 나와 건축 연구원으로 일했던 용주 씨는 이직을 준비하면서 수십 번 낙방하게 되자 취업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됐다.

어렸을 때부터 바닷가 마을에 살겠다는 꿈을 꿨던 그녀, 취미 생활을 접목해 죽도 해변에 서핑 숍을 열기로 했다.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서핑, 스킨 스쿠버 등 물과 관련된 스포츠라면 자신 있었던 용주 씨, 하지만 숍을 운영하는 건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서비스직이었기 때문에 손님들을 상대하는 게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취미를 공유한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손님들을 대하니,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고, 단골손님도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또한 좀 더 체계적인 강습을 위해 서핑으로 유명한 발리, 필리핀 등에서 해외 강습을 들어본다거나, 직접 이론 영상을 만드는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했다.

용주 씨의 욜로 인생은 상생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숍을 차린 이후로 한 번도 구인공고를 내본 적이 없다는 용주 씨. 단골손님이 직원이 됐기 때문이다. 용주 씨와 마찬가지로 바닷가 생활에 뜻있는(?) 사람들이 찾아와 직원이 되었고, 그들을 배려해 숙식을 무료로 제공한 용주 씨, 그 덕에 오랫동안 강사들이 근무하면서 식구처럼 지내게 됐다.

또한 마을 주민들 역시 용주 씨의 욜로 인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용주 씨는 처음엔 바닷가를 터전으로 삼았던 마을 사람들에게 불편한 존재였다. 그러나 꾸준하게 마을 어르신들에게 예의와 세심함을 보여주면서, 주민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도 마을 어르신이 운영하던 민박집을 이어받아, 연세를 내고 사용하고 있다. 수익은 얼마 안 나지만,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용주 씨에겐 꼭 필요한 사항이었다.

'서민갑부'는 오늘(16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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