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이 미래다_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패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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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신뢰로 글로벌 물류시장 공략
▲ 패스로직스

“열심히 사업하고 열심히 봉사하자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택 소재 운송업체 ㈜패스로직스는 지난 법인 설립한 지 2년 만인 2013년, 20억 원 매출을 달성하고 올해는 100억 원을 바라보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도내 유망 중소기업으로 꼽힌 ㈜패스로직스는 대기업, 중견기업 등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하고 150여 대 달하는 화물차량으로 운송을 이어오고 있다.

하루가 무섭게 빠른 상승세를 이어가는 ㈜패스로직스의 최영남 대표는 이 같은 비결을 ‘신뢰’라고 말했다. 그는 “남하고 똑같이 하면 결국 똑같아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나름의 노하우가 통해서 회사가 성장세를 잇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처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잘잘못과 손해 유무를 따지지 않고 선 조치 후 처리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강조했다. 문제 발생 시 100% 거래처를 위해 조치한다는 게 최 대표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정직하게 운영하고 거래처와의 신뢰가 쌓이다 보니 건너 소개로 우리 회사에 일감이 꾸준히 들어오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패스로직스는 지난해 운송 건수가 하루 평균 200건이었는데 올해 400건으로, 두 배가량 뛰었다. 최 대표는 “최근 경기가 안 좋아도 운영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건 거래처와 신뢰로 다진 네트워크가 있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 최영남 패스로직스 대표
▲ 최영남 패스로직스 대표

㈜패스로직스는 5년 전부터 매출이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아프리카에 우물파기, 물탱크 지원, 아프리카 여자 아이들을 위해 생리대 보급, 국내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와 포천에 있는 지체장애인 단체에 100만 원씩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최 대표는 “사업을 시작할 때 정부로부터 소상공인대출, 신용보증재단에서 자금을 받기도 했다”며 “정부뿐 아니라 주변에서도 내가 힘들 때 손 한번 잡아줬던 게 얼마나 힘이 됐는지 모른다. 내가 사업을 하면서 감사함을 되돌려주고 싶었다”고 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열심히 사업하고 열심히 봉사하고 열심히 즐기라자는 모토로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회사 운영에 있어 직원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사내 모든 기사들에게 개인 보험을 가입해줬으며, 운수 및 주선사업자에 10억 원대의 보험가입도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주기적으로 안전교육까지 실시하는 등 업무와 직원들의 복지, 안전의 균형을 추구하고 있다. 최 대표는 “혼자서 일궈낸 게 아니기 때문에 직원들에게도 같이 벌어서 같이 혜택을 누리자고 얘기한다. 연봉제지만 성과급도 지급하는 등 직원 사기 증진에도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경기도와 한국을 넘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패스로직스의 ‘패스’가 지구 상의 모든 걸 연결한다는 의미다. 글로벌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물류에 있어서 세계 최고 회사가 되는 게 목표다”며 “단순히 규모만 커지는 회사가 아닌 기술과 복지를 갖춘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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