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울릉도·독도 현지에서 독도문화축전 진행
경기문화재단,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울릉도·독도 현지에서 독도문화축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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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이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울릉도·독도 현지에서 독도문화축전 진행,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이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울릉도·독도 현지에서 독도문화축전 진행,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이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울릉도·독도 현지에서 독도문화축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독도탐방단과 도내 10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총 52명의 도민들이 참여해 ‘3ㆍ1 100주년 독도 선언문 낭독’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탐방단 일행은 특히 지난 2일 열린 3ㆍ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독도에서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제외’ 발표 소식을 접하고 독도를 방문한 많은 국민들과 함께 일본 정부를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기념식에서 탐방단은 3ㆍ1운동과 독도의 참의미를 공유하는 한편 일본의 독도야욕 규탄과 아베 정권을 수출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등 도민들의 영토수호 의지와 비상식적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안혜영 단장은 “일본 아베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 발표에 대해 1천350만 경기도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경기도민과 경기도의회, 경기도시민단체 등은 앞으로 일본의 만행을 멈추게 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와 함께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3ㆍ1운동 100주년의 역사와 독도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특강도 개최했다.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와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유하영 연구위원이 강연자로 나서 3ㆍ1운동과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최근 일본정부 도발이 이면에 숨은 배경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탐방단은 우리 영토를 수호하고 연구하는 최 일선 기관인 울릉도·독도경비대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등을 공식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위문품 등을 전달하는 등 대원들을 위로했다.

강헌 재단 대표는 “연일 일본의 복성 수출규제 조치로 한일 관계가 파탄 나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3ㆍ1운동 정신을 되살려 우리의 주권과 독립의 상징인 독도를 도민들에게 바로 알리고 일본에 대응할 수 있는 단합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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