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인터뷰]23년차 헤비메탈 그룹 Vassline(바세린)…"관객 위한 행복전도사 될 것"
[인천 펜타포트][인터뷰]23년차 헤비메탈 그룹 Vassline(바세린)…"관객 위한 행복전도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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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스타샵 X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19 인터뷰) “관객의 행복을 노래하는 데 장르와 노소가 있나요?”…행복 전도 나선 헤비메탈 23년차 그룹 Vassline(바세린)

“관객의 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필요하다면 도발적인 가사도 서슴지 않고 말하겠습니다.”

국내 헤비메탈ㆍ하드코어 음악 역사와 함께해 온 23년차 그룹 Vassline(바세린)은 ‘KB국민카드 스타샵 X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19’ 무대를 마친 뒤 공연을 되돌아보며 소회를 말했다.

9일 바세린이 선보인 무대는 특유의 하드코어함을 비롯해 메탈릭한 무게감과 서정성, 비장미 등을 아우르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이번 공연은 이들이 펜타포트 무대와 인연을 맺게 된지 20년째가 되는 해라 더욱 눈길을 모았다.

바세린의 멤버인 신우석(보컬), 조민영(기타), 이기호(베이스), 손동우(기타), 정승문(드럼)은 결성 3년차였던 지난 1999년 펜타포트락페스티벌의 전신인 ‘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에 관객으로 참여해 해외 유수 그룹의 연주를 보고 결연한 의지를 다졌기 때문이다.

보컬 신우석은 “20년 전 관객 중 하나였던 우리가 이번 축제에서는 주인공 중 하나로 무대에 설 수 있어 실감이 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롱런한 그룹인만큼 가치관도 뚜렷하게 갖추고 있었다.

이번 공연뿐만 아니라 매번 무대에 오를 때마다 관객이 행복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기 때문이다.

조민영 기타리스트는 “우리가 음악을 사랑했기 때문에 현재까지 롱런하고 있듯이 관객들도 행복을 통해 인생의 의미있는 가치를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 그 부분을 매번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기호 베이스 연주자도 “관객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무대 위에서 좋은 의미의 도발적인 가사도 서슴지 않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동우 기타리스트는 “20대부터 40대까지 각 장르의 모두가 어우러져 연주하는 게 이번 공연의 주 콘셉트”라며 “관객을 향한 행복전도사 역할에도 장르와 노소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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