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합창단 1천200명 찾는 ‘2019 한·중국제합창제’ 개최…강화 등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중국 합창단 1천200명 찾는 ‘2019 한·중국제합창제’ 개최…강화 등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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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전통 음악과 의상·악기를 같은 장소에서 만나보는 한·중 국제 합창제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4~25일 연수구 송도동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19 한·중국제합창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의 수준 높은 합창예술 교류로 양국 간 문화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이번 행사는 (사)한국음악협회·중국합창협회·YTN·경기일보가 주최하고 인천시·인천관광공사·문화체육관광부·주한중국문화원 등이 후원한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을 비롯해 경상남도와 충청북도 합창단을 포함한 국내 합창단 8개팀(300여명)이 참가한다. 또 중국은 광동·하얼빈·항저우·윈난·산시 등 약 12개 지역의 합창단 1천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합창단은 각 지역의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악기를 활용한 전통 민요와 자유곡 등 2곡씩을 뽐낸다.

특히 양국 합창단은 마지막 순서에 우리나라 대표 민요인 ‘아리랑’과 중국의 대표 민요 ‘모리화’를 표현한 합창제 주제가 ‘아리랑&모리화’를 함께 선보인다. 심사위원은 한국측 5명, 중국측 6명이다.

이와 함께 참가 합창단원들은 송도센트럴파크,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월미도, 송월동화마을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인천시내 곳곳을 둘러보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관광 등을 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측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한국음악협회와 중국합창협회는 한·중국제합창제를 통해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와 함께 민간 외교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음악협회 측은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가 한국과 중국의 우수한 합창 예술 뿐만 아니라, 각국의 전통의상과 전통 악기, 전통 음악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모든 참가자의 ‘모리화, 아리랑’ 제창으로 한국과 중국의 합창단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하모니를 예상하고 있다.

이주희 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합창제를 통해 대규모 중국 방문객이 인천을 방문한 만큼, 이들의 다양한 관광활동이 인천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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